(청도군)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30일,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궁금증 해소 및 복지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제4회차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특히 금회에는 평소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도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각종 노인성 만성적 질병으로 병원비 부담이 큰 주민들에게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긴급지원사업 등 의료비 지원사업과 국민기초생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각종 보장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신문고 운영 이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소득․재산 내역을 확인해 상담 대상자들에게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찾아 안내함으로 2차, 3차 상담으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신문고 운영을 통해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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