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은 관내 유치원 6개소 500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강건강교실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장수군 관내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양치질방법 △식이조절을 통한 건강한 구강관리 △불소도포를 통한 충치예방 등을 토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으로 유년기에서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구강질환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상양 장수보건의료원장은 “어린이 구강건강은 관심과 예방이 우선이므로 부모들과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료원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모든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 구강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