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이미지 모습. (이원욱 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의원: 이원욱·전현희, 연구책임의원: 김경수)은 도시에너지 전문가간담회 2회차로 다음달 1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도심에너지로서의 연료전지 기술과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한다.

공동대표 의원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아파트밀집형 도시가 많은 우리 사회에서 분산형 전원과 안정적 전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도시에너지 전문가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조상민 연구위원이 수소연료전지 정책의 현황과 주요이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과의 양태현 연료전지PD가 도심분산발전용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산업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기관과 포스코에너지,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과 삼천리 등의 관련기업,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연료전지 기술의 특성 및 현황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한다.

이원욱 의원은 “연료전지는 친환경 미래에너지기술로서 각광받아왔지만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다”며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