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흡연의 폐해 및 금연 중요성 홍보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영암군 청소년 금연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총 100여 점을 관내 미술교사 및 사진작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영암여고 임주희, 영암여중 김현지, 도포초 정호윤, 삼호서초 양서윤를 비롯 총 38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포스터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31일 개최할 제30회 세계금연의날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금연상담과 가두 캠페인 등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 금연실천 분위기를 형성하고 이밖에도 통합건강증진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 분위기를 더욱 고취 시킬 예정이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청소년들의 흡연율 감소와 조기흡연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