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길터주기 훈련 모습.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상습 정체구간인 신촌사거리, 하안사거리, 우체국사거리, 가리대 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5대, 광명시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경찰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 중요성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차 긴급 출동 훈련 모습. (광명소방서)

또한 소방공무원 5명, 의용소방대원 41명, 광명시공무원 2명, 소방차 1대, 광명시 불법주정차 단속차량은 광명전통시장에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심재빈 광명소방서 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소방서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단체 사진. (광명소방서)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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