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공간으로써 사회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젊은 청년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한 청춘웃장을 찾았습니다.
청춘웃장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유휴점포에 청년상인 점포를 집적화해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들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됐습니다.
불타는 청년 창업공간 청춘웃장은 순천 창업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공간으로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인터뷰/ 조충훈 순천시장]
오늘 청춘웃장 개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한 단계 더 높은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청춘웃장은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춘 15개 점포로 구성 해 조각 스테이크, 순천만 칠게국수, 스파게티, 타르트, 방울기정떡, 핫도그 등 먹거리 부스와 수제 로스팅 원두, 더치커피, 전통차 등 음료부스를 비롯한 도자기, 전통옷, 새싹핀 등 공예체험부스로 운영됩니다.
또 하나의 특색으로 복고풍의 음악과 함께 DJ박스를 통해 순천 웃장의 각종 에피소드와 옛 추억을 되살려 열정이 넘치는 장소로 펼쳐집니다.
더불어 내일러 관광객에게는 순천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전망입니다.
전통시장 내 기존 상인과 더불어 청년의 젊음과 열정이 더해져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성공창업으로 연계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NSP뉴스 정재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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