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섭씨와 그의 부인이 옥포 수박을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 옥포 이요섭 농가에서 생산중인 친환경 수박을 지난 14일부터 본격 출하했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생산되는 옥포 수박은 재배규모는 70여 농가에 면적 111ha 정도로 총 5800톤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황후의 과실이라는 농산물브랜드로 ‘참달성쇼핑몰’에서 2~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좋은 수박을 고르는 방법으로 줄무늬가 일정하게 선명하고 배꼽 부위가 작으면서 움푹 들어간 것이 맛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옥포 수박은 기름진 사질충적토와 맑은 물, 충분한 일조량 등 우수한 재배환경과 키토산, 아미노산, 클로렐라 등 친환경제재를 사용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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