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 참여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 = 대구광역시 동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강대식)는 지난 23일 동구지역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사업을 위한 동구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재생센터에서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주민협의체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 및 제막식, 시설라운딩,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센터인 대구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달서구를 제외한 7개 구·군센터로 서구와 함께 올해 출범했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대 추진전략으로 창의적 재생역량 강화, 주민주도의 협의체 구성,순환적 마을 생태계를 조성, 주민자치적 거버넌스 활성화, 등 10대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지역의 도시재생 및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대식 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재생센터를 거점으로 현재 추진중인 안심창조밸리와 도동문화마을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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