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이재모),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인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 소외계층 200세대를 선정해 21가지 생필품 중 8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해 약 6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재모 협의회장은 “서구 지역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 찬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사회복지협회의회는 신세계 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6여억을 후원받아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약 39만 세대를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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