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식 개최.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달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청소년수련관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광명시민체육관 등 광명시 전역에서 ‘오월의 난장 - 청소년 꿈! 꽃피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한다는 청소년의 달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한 행사의 첫날인 2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4층 대공연장)에서 김묵원 아티스트와 전문 음악가의 라이브 드로잉 공연 찰나에 피다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육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23일부터는 정책토론회,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청.바.지), Youth 시네마, 길거리 진로 버스킹(길거리 라이브), 소소한 토크, 청소년드림콘서트 등 각 테마별 행사들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직접 만든 생활창작물품 및 먹거리를 판매하는 프리마켓 팔짱과 청소년 농구대회, 모형비행기 경연대회, 역사퍼포먼스, 청소년 인권플래시몹, 안터생태공원 한마당, 작은도서관 축제, 광명시교복은행 교복기부, 청소년 드림콘서트Ⅱ가 펼쳐진다.

또 희망플랜과 박지선이 함께하는 희망토크 등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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