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이달 22~23일까지 2일간 민원실 옆 소방차고 및 훈련탑에서 출동대원 241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 평가를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3개 분야 6개 항목으로 나눠 화재진압분야는 공기호흡기장착, 수관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는 수직구조, 수평구조,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영아기도폐쇄 처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임국빈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현장에 강한 최강 소방관을 양성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