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좌)과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우).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22일 서울시 구로구청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구로구민의 교육 및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키로 했다.

구로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김효철 기획처장, 최윤희 입학협력처장, 강남훈 산학협력단장, 양미옥 웰빙문화대학원장, 정상진 대외협력팀장, 이성 구로구청장, 김태수 행정관리국장, 유영직 문화관광과장, 이송헌 문화예술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밸리 거리공연 등 문화활동 지원 ▲공동 연구 및 세미나 추진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지원 ▲평생교육 등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식 단체사진. (원광디지털대학교)

또한 구로구민, 구로구청 산하(위탁)기관의 임직원, 구로구 소재 직장인들이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본교의 특성화된 교육과 첨단 강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구로구민들의 교육 복지 증진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와 구로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장인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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