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서 안재운 지능범죄수사팀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대구수성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총경 박종문)는 22일 대구 수성구 파동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참여자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 예방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수성경찰서 안재운 지능범죄수사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능화 되어가는 최근 수법 및 검거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실제 범인의 육성을 들려주며, 모르는 전화가 걸려와 은행, 경찰, 검찰, 금감원을 사칭하면 무조건 보이스피싱 이므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강연을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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