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산교육지원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20일 경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중학교 남자 농구를 시작으로 ‘2017 경산교육장기 바른인성실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진행했다.

매월 4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리그대회는 초등학교(남․여 피구, 티볼), 중학교(남 농구, 여 배드민턴), 고등학교(남․여 배드민턴, 남 축구)로 구분해 실시되며, 관내 8개 학교 9개 경기장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학생들은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뽐내기 위하여 비지땀을 흘리며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특히 초등 피구는 남․여 경기가 분리되어 많은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중․고등학생들 또한 각자의 기량을 한껏 펼치는 무대가 됐다.

학생을 인솔한 경산초 문석주 교감은 “이렇게 마음껏 운동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