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통안전표지판을 신설하는 등 재정비한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다발구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파손되거나 퇴색된 표지판 42곳을 교체하고, 위험지구 14곳은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의를 높여 표지판 미흡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 및 교체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서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된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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