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청 건설도시국소속 신규 9급 공무원 20명은 18일 구미에코랜드 등 5개소를 방문하는 ‘시정 현장투어’ 길에 올랐다.

이번 현장투어는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이 투어를 통해 시민들 입장에서 가질 수 있는 불편사항, 문제점 등을 발굴해 시책에 반영할 것이라는 각오다.

(구미시)

현장투어 길에 오른 이들은 먼저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 구미보, 구미에코랜드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상세한 사업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건설도시국 간부 공무원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면서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는 목소리가 많다.

설동주 건설도시국장은 “여러분들의 젊은패기와 열정으로 늘 시정현장을 시민보다 먼저 체험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공감할 수 있는 공무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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