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남대학교 법정관 302호에서 대구과학대학교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왼쪽에서 2번째)와 영남대학교 김정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장(왼쪽에서 3번째)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안보연구소는 영남대학교 한국군사문제연구소와 18일 오후 6시 영남대학교 법정관 302호에서 국가안보와 나라사랑 교육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과 영남대 김정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장 등 양 기관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가안보와 나라사랑 교육, 학술 및 문화, 체육 등 공동관심 사업 협력 ▶상호 행정, 물적, 인적, 시설자원 공동 활용 ▶학술정보와 학술자료, 기타 간행물 교류 등 공동연구와 학술활동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영남대 김정수 한국군사문제연구소장은 “연구소간 교류협력을 통해 사회적ㆍ학문적 융합을 이끌어 내겠다.”며, “군사학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유근환 국방안보연구소장은 “양 대학 연구소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국방안보연구소는 지난 2월 개소한 나라사랑 보훈분야와 국방안보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가안보와 보훈분야에서 그 역할을 확대ㆍ발전시켜 필요한 기반을 구축, 국방안보의 민·관·군·산·학·연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방안보 및 보훈교육 등에 체계적인 학술연구 및 국방안보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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