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현 명문고등학교 교장.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광명시 명문고등학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2017 명문고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은 모두가 시험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지역축제였다.

심우일 명문고등학교 교감(상단 좌측), 박대환 명문고 예체능 부장(상단 우측), 학부모회 및 학교 운영위원회(하단 우측), 이일규 명문고 운영위원장(하단 좌측). (박승봉 기자)

남동현 명문고등학교 교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우리 명문고가 축복받은 날이다. 미세먼지 하나 없이 하늘도 우리의 체육대회를 돕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우리 명문고 학생들의 즐거운 잔칫날이다”고 말했다.

또한 심우일 명문고등학교 교감은 “우리 명문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체육대회를 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 명문고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이어 이일규 명문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우리 학생들도 공부 스트레스를 버리고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활기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준비운동 및 식순에 따라 단체 줄넘기, 놋다리밟기, 6인 7각, 줄다리기, 치어리더 경연, 이어 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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