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개최된 2016 와룡 민속한마당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서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21일 달서구 이곡동 와룡공원에서 다양한 전통 민속 행사등이 준비된 2017 와룡 민속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와 세계민속춤, 부채춤 등 식전 행사,개회식, 주민 씨름왕, 동별 팔씨름, 윷놀이 대회, 가훈쓰기,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마당과 대왕윷놀이, 제기차기, 고누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마당 축하 공연과 최고 가수를 뽑는 주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 민속 한마당 속에서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세대 간 벽을 허물어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달서구새마을회에서 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