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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가 17일 호원대학교에 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한오 대표와 강희성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한오 대표는 “호원대와 금강방송은 전북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강희성 총장님께서 금강방송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역임하시는 등 인연이 깊다”며 “발전기금이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분야에 사용돼 더욱 우수한 인재들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주신 금강방송의 발전기금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학생과 지역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호원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강방송은 디지털방송 및 초고속 인터넷 등 디지털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방송 사업체로 군산 및 익산지역의 교육·문화·첨단 정보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봉사활동 및 후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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