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가롤로병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성가롤로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대장암 수술 환자의 진료분에 대한 적정성 평가로,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여부, 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여부, 수술 후 항암제 투여 여부 등 총 2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성가롤로병원은 전체 병원 평균이 67.9점인 전문인력 구성여부 항목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고 그 외에도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면서 4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에 암센터를 개원한 성가롤로병원은 이후 대장암은 물론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놓치지 않고 있어 암 환자가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수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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