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2시경 ‘장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홍희 도의원, 구미시 농업인단체 회장단, 장천면 관내 기관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장천지역 농업인들은 참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 지구에 기존 상담소 건물이 편입돼 멸실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9월에 신축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2년여의 공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전 준공한 농업인상담소는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강동로(상장리) 207-16번지에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들여 부지 828㎡에 연면적 127㎡로 지상 1층 건물에 사무실과 회의실을 뒀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이전 준공한 장천면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업인의 농사기술 정보 제공과 더불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