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7일 오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 200m 해상에서 포항해경 소속 구조대와 항공대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해경구조대원, 헬기조종사 등 13명과 헬기(카모프B509) 1대가 동원됐다.

포항해경은 이날 해양사고에 따른 익수자, 고립자 및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레펠, 호이스트, 바스켓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평소 최상의 구조역량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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