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율씨가 옥포 메론을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 옥포 윤태율 농가에서 생산중인 친환경 메론을 지난 16일부터 본격 출하했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생산되는 옥포 메론은 12농가에서 면적 4ha정도 재배되어 9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며, ‘참달성쇼핑몰’에서 박스(8kg)당 3만원(택배비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옥포 메론은 화학비료를 적게 사용하고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놓은 것이 특징이며, 수확 후 실온에서 2~3일 정도 후숙시켜 먹으면 메론 특유의 향과 당도가 좋아진다고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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