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2~26일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68명으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 되며,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미만인 군산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다.

청년층(만18~34세)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자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대상사업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선발 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97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 소득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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