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관장 이민아 교수)은 16일 학생생활관 일대 및 교내 야외무대에서 '2017학년도 단청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학생생활관 관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청제는 대학문화 발전 및 공동생활에 필요한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관생 간의 일체감을 조성해 관생들이 보다 뜻깊은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학생생활관 최대 축제이다.

관생자치위원회 주최로 이뤄진 이번 축제는 관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행사가 되도록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캠퍼스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지도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열렸다.

주간행사로는 고깔콘 보고 사물 알아보기, 보물찾기, 생활관 내에서의 네일아트 등이 진행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야간 공연에서는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초청공연 등 학생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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