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보호 복지안전망 구축 간담회 개최 모습. (안양동안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청 여성의전화 등 18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보호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양동안, 만안경찰서, 안양시청, 동안구청, 만안구청, 정신보건센터, 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 YWCA, 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장애인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결 가정봉사센터 등 총 18개 기관의 피해자 보호 지원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피해자 및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현재 지원중인 피해자와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와 위기가정을 발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와 위기가정 가족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