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보건소(소장 강태경 소장)은 지난 13일 2017 봄 여행주간 ‘대구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한 ‘건강 체험관 및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올레걷기축제는 2017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하는 걷기 축제에 선정되어 대구녹색소비자연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불로고분 ~ 굴다리 ~ 단산지 ~ 불로고분 코스로 약 8km 거리를 걸으며 여러 가지 체험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날 동구보건소는 걷기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초건강검진 및 금연상담 등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서거달 운동을 전개했다.
강태경 소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원칙인 서거달 습관으로 동구 구민 모두의 건강이 한 단계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거달이란 대구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단에서 만든 로고로 ‘서고 걷고 달리자’는 의미로 누워 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게 낫고, 앉아 있기보다는 서 있는게 낫고, 설 수 있다면 걷도록 하고 걷는 중간 달리도록 하자는 의미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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