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이달의 현충시설로 독립운동시설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을 선정했다.
신채호 선생이 두루마기를 입고 한 손에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동상은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33번지의 서울대공원 매표소 앞에 있다. 동상은 동상 기단 뒷부분에는 검은색 대리석에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건립사실이 새겨져 있다.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은 지난 1988년 3월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고 국가보훈처에서 2013년 독립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신채호는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사학자, 언론인으로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했고 민족의식 고취에 힘써 이에 1962년에 건국공로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 호국정신 및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고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지청 SNS를 통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