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강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평생교육현장 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강사들의 수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군포문화재단의 파트너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지역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실력 있는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원 강사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김양옥 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 학습자와 학습의 이해 수업 설계의 이해 및 실제 등의 내용으로 2시간에 걸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재단은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평생학습 전문강사로서의 의식을 갖고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평생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강사들이 우리 재단의 비전과 미션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위해 함께 뛰는 파트너십을 가지고 시민들을 만남으로써 평생교육도시 군포 건설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평생교육 강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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