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2016년 전국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식.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016년 전국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에서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이 영예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대상 시상은 지난 달 2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경영대상은 서광주농협, 최우수상에는 동춘천농협과 북강릉농협이 각각 수상했다.

서광주농협은 경쟁력이 취약한 2개의 마트를 통폐합해 지난 2014년 하나로마트 동림점을 개장하고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도 개장 3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 영예의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문병우 조합장은 “경영대상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사업 전이용을 토대로 전국을 선도하는 일등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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