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청덕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총 6회) 청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태교 프로그램 청덕 둥이둥이 기다림 프로젝트에 참가할 임산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 준 후 음악과 함께 다양한 미술 표현 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태교미술 4회와 소풍태교, 부모특강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총 15명 선착순 모집)로 오는 1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태교미술 4회에 이어 프로젝트의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 부모특강은 내 아이가 만날 미래의 저자인 IT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가 아기가 만날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인재상, 교육 및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재단은 특별히 부모특강에 한해 프로그램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도서관 운영팀이나 청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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