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0일 서운면 동촌리 현장 내에서 서운면 양촌 제1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재가설 공사를 통해 통행불편 등 많은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가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착공 7개월 만에 준공됐다.

양촌 1교는 동촌리와 신촌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연장 17m, 폭 8m 재가설 및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한이석, 김보라 경기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지수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성숙 시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기존 동촌리 소교량은 교량폭이 좁고 노후돼 차량 운전자 및 마을 주민들이 이용함에 있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지적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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