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을 받은 교직원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형 팀장, 이윤구 센터장, 석은조 원장, 남성희 총장, 최영상 교수, 노현태 처장.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11일 오전 10시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 김복남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6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용현 보건행정과 교수, 박상수 평생교육팀장, 이창훈 재무팀장, 이귀근 총무담당은 재직 20년 연공상을 받았다.

또 최영상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석은조 평생교육원장, 노현태 사무처장, 이윤구 전산지원센터장, 김기형 홍보팀장 등 5명은 공로상을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이 개교 기념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62) 총장은 기념사에서 교직원들에게 “개교기념일을 즈음하여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고도화형 사업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46년 동안 꾸준히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성화 사업과 구조개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대학 환경 속에서 지혜를 모으고 발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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