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경상북도 투표율이 오후 6시 현재 71.6%를 기록했다.

전국평균 72.7%에 못 미친 71.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경북도는 경주시(69.1%), 칠곡군(68.6%)을 제외한 경북관내 21개 시·군이 70%의 투표율을 넘겼다.

그러나 경북도는 18대 대선 동 시간대 78.2%의 투표율과 비교하면 6.6%p 하락한 투표율을 기록해 오후 4시 기준 2.3%p의 차이를 더욱 벌였다.

지역별로는 예천군이 76.6%로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18대 대선 80.2%에 못 미치고 있으며 68.6%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칠곡군 또한 지난 대선 76.7%에 비해 8.1%p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전국평균 투표율 72.7%에 광주시가 78.3%으로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제주시가 68.1%로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대구시는 전국 평균이 근접한 72.0%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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