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황금연휴 기간 전년동기 대비(5/1~5/7) 2.1%의 매출 신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무더운 날씨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32.2% 높게 신장했고 아동복(5.2%), 스포츠(8.3%) 등 어린이날 선물 관련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미세먼지 및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영향 등으로 연휴기간 매출 고신장 기대에는 못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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