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구례군은 관·학 합동으로 군청 로터리에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군청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등굣길 및 출근 시간에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명 주소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는 등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일순 구례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축제·명절 기간에 군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 및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도로명 주소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 보수와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으로 보행자나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고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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