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능을 가진 지역봉사자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24시 행사를 진행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마을청년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또한 한방진료, 건강체크, 전기·가스안전점검, 재활마사지,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전자제품수리, 방충망, 도배·장판, 이불빨래, 법률상담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전개됐다.

순천시는 오는 6월말 어르신들의 신체치유를 넘어 마음치유를 위해 그분들의 굴곡진 삶을 소통과 경청을 통해 모은 스토리를 엮은 행복책을 발간해 가족·사회 간 행복매개체가 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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