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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 오전 7시경 진화됐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2시 47분경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산 70번지 일원에서 담뱃불로 발화추정된 산불은 임야 약 2ha와 해송 900여본 및 미역건조자재 등 약 79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진화됐다.

영덕소방서는 산불진화를 위해 총 387명(소방45, 의소대50, 공무원 226, 기타 66)의 인력과 헬기 8대를 비롯한 34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해 8일 오전 7시경 불길을 진화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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