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1일 이 학내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해 인형극과 아동극을 선보였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인형극과 아동극을 펼쳤다.

이 대학 유아교육과 1, 2학년생들로 구성된 아이들이 누리는 세상(이하 아누세)과 햇살나무 동아리는 1일 오전 학내 시청각실로 이 대학 부설유치원 어린이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아동극과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아누세 동아리는 손인형극인 ‘옆 동네 괴물’을, 햇살나무는 ‘소중한 나의 등껍질’ 아동극을 신학기 시작과 함께 대본과 음향, 의상 등을 직접 제작하고 연출해 이날 공연으로 선보였다.

배원정 아누세 회장은 “우리 동아리 회원 학생들이 재료비 등을 직접 모아서, 인형도 만들고, 공연을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지원 햇살나무 회장은 “거북이 등껍질이 소중하다는 아동극을 통해 자신의 몸의 소중함을 알리려고 준비한 아동극을 준비했는데, 중간고사 시험도 있었고, 방과 후 준비로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공연을 좋아하는 표정에서 피로를 씻었다”며 “예비 유아 교사로 열심히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누세와 햇살나무 동아리는 이번 공연을 올 가을에도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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