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가 도서지역 장병과 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콘서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2함대는 1일 평택시 덕적 초등학교 강당에서 장병 및 지역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홍보단의 사물놀이, 마술공연, 가요공연과 걸그룹 판타스티, 가수 복숭아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 안보강연과 군악연주회를 실시했다.

첫날 실시된 공연에서 해군 홍보단이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카드마술, 풍선마술 등 전문 마술사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고 가요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이어진 걸그룹 판타스티와 가수 복숭아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 평소 문화공연 관람이 어려운 도서지역 장병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튿날에는 김동욱 중위가 덕적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북한의 실상과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안보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도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