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 경기도지부를 비롯한 각 시,군 대표 30여 명은 2일 국민의당 경기도당을 방문해 안철수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팬클럽인 반딧불이 경기도지부(지부장 이국돈)를 비롯한 각 시군 대표 30여 명은 국민의당 경기도당을 방문해 안철수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지역대표들은 “산업화시대의 친·박 패권세력도 민주화 시대의 친·문 패권세력도 아닌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벤처 전문가 안철수 후보가 당선돼야 우리나라의 미래 희망을 볼 수 있다”며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

이들 임원은 그동안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정치교체와 국민 통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팬클럽이었으나 반 전 총장이 중도 불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모임의 진로를 고민해온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국민의당 경기도당 상임공동선거대책본부장과 이호근 국민의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실장 등도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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