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 밀리터리 테마파크(서바이벌 게임장)가 2011년 4월 개장 이후 매년 1만5000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런닝슈팅장, 중화기사격장, 실내사격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26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지금 같은 추세로 보면 예년보다 체험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에는 7개 학교 600명이 이용했으며, 5월에는 15개 초‧중‧고등학교 1400여명이 예약돼 있다.

밀리터리 테마파크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이용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 관계자는 “5월 연휴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완주군 홍보와 군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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