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리원 사진. (투이컴퍼니)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배우 김리원과 이소현이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에 합류했다.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감독 박기복, 제작 무당벌레필름, 화순군)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로 머리에 총알이 박힌 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엄마와 유복자로 태어나 국민 개그우먼이 된 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배우 김리원은 드라마 루비반지에서 이은지역을 맡아 데뷔했으며 이어 드라마 뻐꾸기 둥지, 복면검사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 이소현 사진. (투이컴퍼니)

또한 영화 작품 노브레싱, 캐치미, 이웃집 스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쌓았다.

한편 다수의 CF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이소현은 강소성미디어그룹의 전문뷰티채널인 량짱채널의 2016 중국판 겟잇뷰티인 려치여신에 패널로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를 뽐내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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