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청 노동조합(위원장 윤석주)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경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와 내빈을 초청해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담당자 및 근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범근로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어려운 부분을 찾아 효율적인 대민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직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까지는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행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노사 간의 상생하고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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