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장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2017년 생생직업 체험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체험교실은 군산에 소재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고 참여 학생의 재량수업 편성 및 학교보험 적용이 가능해야 하며, 학년별・반별로 지도 교사가 반드시 1명 이상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할 학생 수가 소규모인 초등학교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직업체험터 정원이 20명 내외인 상황을 고려해 타 학교와의 공동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참여를 원하는 학교별로 참여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직접 작성해 8일부터 11일까지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학교 선정은 신청 기간 중에 공문을 접수한 순서대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체험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