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양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재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이 청소년 진로고민 해결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당 양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침 치료에서 한약 조제까지 한의사 업무에 대한 소개와 병원 운동치료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기에 필요한 올바른 앉기 자세, 성장 스트레칭 등 운동실습도 이뤄졌다.

병원 관계자는 “미래 한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의학의 과학적 원리와 표준화된 치료법을 설명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한의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의사 진로체험 운영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