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7일 SNS를 통한 홍보와 도민소통 강화를 위해 23개 시·군 뉴미디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뉴미디어 분야 활발한 홍보 행정을 펼치는 성남시청 이정문 인터넷 홍보팀장을 초청해 진행한 강의도 마련됐다.

강의 이후 경북도는 부서별 ‘SNS 두드리미’를 지정, 도정 홍보 및 해당 부서 민원에 대한 실시간 답변 처리 등 도민 눈높이에 맞는 SNS 소통행정을 펼쳐나간다.

김성학 소통협력담당관은 “SNS는 도민소통을 위한 최적의 홍보 채널인 만큼 도와 시․군 간의 협업체계가 중요하다”며 “도민이 만족하는 소셜 행정서비스를 위해 SNS 트렌드에 맞는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2년 SNS 통합 브랜드인‘두드림’을 출범했으며,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2년 연속 수상과 ‘2016 SNS대상’광역 단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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