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민기 의원(더민주,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용인시을)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원은 구갈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에 쓰여지게 된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용인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이 지역은 관로 상부에 하중이 많은 시가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하수관로 이음부와 연결관 노후화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기 의원은 “노후화된 불량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인데 국비를 확보해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재난과 안전문제를 잘 살피고 점검해서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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