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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에서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수 꿈의 오케스트라는 국비 1억 3100만원과 군비 7000만원을 포함에 2억 100만원을 확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장수 한누리전당 생활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악기수업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14명의 음악 전문 강사들이 바이올린과 비올라, 체롤, 더블베이스, 트럼펫 등 11개의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장수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 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 협력기획사업' 사업비를 지원받아 7월 중순 경 2박3일 일정으로 포항시, 무안군과 함께 장수농업연수원에서 뮤직캠프, 공연, 합창 등 협력 기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육영수 장수군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아동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정서안정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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